뽀글이 양털 원단으로 딸 조끼 만들고 보니

친정엄마 조끼도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

드디어 오늘 완성했답니다^^

안감은 솜이 붙어 있는 원단이라 바이어스 할때

솜을 떼어내고 바이어스 했어요 ㅎ ㅎ ㅎ

추석때도 코로나때문에 조심스러워서 가보지도 못했는데

설날 때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.

멀리서나마 따뜻하게 입으시라고 

친정엄마 조끼 만들어 보았답니다.

저보다 키가 작으셔서 좀 더 짧게 만들었는데

잘 맞을지 모르겠어요.

※ 업사이클 원단으로 겨울 옷 여러벌 만들어서 

     올 겨울 따뜻하게 잘 나고 있습니다.

     다가 오는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,

    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*^^*